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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용한 생활정보편의 JH입니다. 오늘은 날이 정말 따뜻해서 이제는 정말 봄이구나 싶을 정도였어요. 바람이 많이 불긴 했어도 찬바람은 아니어서 따뜻했고, 햇빛도 따뜻하게 내리쬐고 있었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옷차림이 매우 가벼워졌음을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패딩을 입으신 분들을 오늘은 거의 접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패딩을 입더라도 경량패딩을 입으셔서 전혀 더워보이지는 않았던 오늘이었어요.



사람들의 옷이 가벼워졌다는 것은 곧 봄이고 봄하면 개나리를 떠올릴 수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개나리가 과연 언제 개화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실거에요. 개나리 개화시기 맞추어서 봄옷도 장만해야하고 코디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도,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 두꺼운 패딩을 벗어버리고 외투도 벗고 얇게 입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오늘은 개나리 개화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개나리 개화시기개나리 개화시기




개나리가 개화할 때즈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진달래 개화시기 역시 찾아오죠? 그래서 분홍과 노랑이 물결을 이루는 광경이 그려지는데 생각보다 조금 빨리 없어지는게 아쉬워요. 그보다 더 빨리 사라지는건 그 다음 찾아올 벚꽃이죠. 벚꽃 개화시기 역시 궁금하실텐데 오늘 세 종류의 개화시기를 모두 알아보도록 해볼께요~ 



1. 개나리 개화시기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 기대, 달성이래요. 봄을 시작하면서 개나리가 피어오르는 것이 희망을 나타내게 하고 새로운 것을 기대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개나리는 매년 동일하게 제주도에서부터 시작을 해요. 제주도가 3월 13일로 시작을 하게 되면 대구가 3월 17일, 청주가 3월 21일 그리고 서울이 3월 22일로 마지막을 춘천이 4월 1일이네요. 이렇게 아래에서부터 위로 따뜻한 곳부터 조금 차가운 곳으로 점점 개나리가 피어가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개나리 개화시기개나리 개화시기



진달래 개화시기진달래 개화시기




2. 진달래 개화시기


진달래 꽃말은 사랑의 기쁨이래요. 봄꽃은 꽃말이 다 예쁘네요. 개나리 바로 다음으로 찾아오는 진달래는 개나리의 개화시기와 거의 맞물려 있어요. 이번에는 여수에서 3월 15일로 서귀포보다 하루정도 앞선다는 예상을 하고 있구요. 부산이 3월 18일, 포항이 3월 19일 그리고 서울이 3월 23일로 마지막은 역시 춘천이 4월 2일이네요. 강원도는 조금 추우니까 항상 꽃의 개화하는 시기가 가장 나중인 것 같아요.



3. 벚꽃 개화시기


마지막으로 봄의 대미를 장식하는 벚꽃이에요. 벚꽃의 꽃말은 순결, 절세미인이라고 해요. 이 벚꽃 개화시기를 아마도 가장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대구가 서귀포보다 하루 앞서서 3월 22일에 시작을 하구요. 광주가 3월 27일, 청주가 3월 29일 그리고 서울이 4월 4일로 예상하고 있구요. 춘천이 4월 8일로 벚꽃 개화시기를 예상하고 있어요. 




벚꽃 개화시기벚꽃 개화시기




이렇게 꽃들이 개화하고 지게 되면 바로 반팔을 입는 여름이 다가오게 되는데, 봄이 가면 갈수록 짧아지는만큼 봄옷 꺼내입기가 살짝 망설여지게 되는 때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낮에는 매우 더워서 봄옷을 입어도 될 정도였지만, 밤이 되니 좀 쌀쌀해져서 외투를 걸치지 않으면 감기가 걸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봄옷을 꺼내 입어야 하는 시기가 곧 다가오는 것 같아요. 설레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