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앞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을 하고 있기에 태양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태양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이 우리이고, 태양이 없으면 인간이 살아가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한 사실상 인간이 사용하는 모든 연료를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없다. 태양은 우리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이다. 그 태양을 오늘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태양은 여러차례 폭발현상이 일어난다. 태양표면의 폭발현상이 거대하게 일어나는 것을 일컫는 용어로 플레어라고 한다. 태양 플레어는 여러 차례 태양에서 일어나게 되는데 이것이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방출하게 된다. 약 10억 메가톤 이상의 에너지를 방출하게 된다. 이 에너지는 감마선, 엑스선 등의 입자가 발생하게 되고, 오로라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요인도 태양이 방출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위성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어 무선통신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좋지 않은 악영향을 끼쳐 이럴 때는 문제가 되기도 한다.


태양 역시 자기활동이 있다


태양도 자기장이 있다. 이 자기장이 태양 이해에 많은 도움을 주는 정보가 있다. 이 태양의 전자 흐름에 따라 태양에서 자기장이 생성되어지게 되는데, 흑점과 연관이 있다. 태양 흑점들은 자기장의 재순환으로 인하여 흑점주기를 예측할 수가 있고, 홍염이라고 하여 태양표면에 흐르는 것을 일컫는 그것은 자기장을 통하여 자기장으로 인하여 빠져나가기도 하며 유지되기도 한다.


그럼 이 자기장을 측정할 수가 있는 방법이 있는데 자기장 측정이 매우 중요하다. 전자들의 이동으로 인하여 생기게 되는 이 자기장은 전자들의 운동방향을 바꾸게 되는 일을 하는데, 자기장의 방향 그리고 세기를 결정할 수 있는 측정법이 존재한다. 그 중 하나가 다이나모 이론이라는 것인데 물론 모든 것을 알려주지는 못한다. 그만큼 태양이 복잡하게 활동하고 있는 물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태양의 대기 가장 내부층인 광구라고 하는 곳의 자기장을 측정할 수 있다. 기술력이 그만큼까지 발전되었다는 것이기도 한데, 그 외는 수학적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 자기활동에 대한 이해는 우주날씨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태양의 움직임에 대한 경향이나 형태에 기초를 두고 수학적으로 계산하여 여러가지 결과를 도출할 수가 있다.





태양의 표면은 어떤 구성일까


태양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단어들은 홍염, 광구, 흑점, 채층, 필라멘트, 핵, 복사층, 대류층, 코로나의 구멍 등으로 나뉘게 되는데 광구는 태양의 표면이라고 한다. 우리가 매일 볼 수 있다. 이 광구를 둘러싸고 있는 층 중에 상층과 하층으로 대기를 나눌 수가 있는데 상층은 코로나, 하층을 채층이라고 일컫는다. 


광구는 쌀알무늬라 할만큼 쌀알 뿌려놓은듯한 형태를 띄고 있어서 쌀알조직이라고도 한다. 이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광구 밑 지역, 즉 대류지역에서 하강하는 운동 그리고 기체 거품이 상승하게 되면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위의 채층이라 일컫는 부분은 광구보다는 온도가 높다. 약 1만도 정도 된다고 하는데 상상초월의 온도이다. 이곳은 홍염을 볼 수가 있는데 태양 표면으로부터 뜨거운 가스가 치솟는 현상을 홍염이라고 부른다. 그 높이는 약 1만 KM이상이라고 하니 감히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높이로 치솟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 채층의 위치는 광구와 코로나 사이에 있다고 하며 이 사이를 경계하는 역할도 하기도 한다.


코로나는 가장 높이 그리고 가장 넓게 퍼져 있는 상층 대기권인데 광구주위에 있으며 아주 희박한 밀도의 이온화된 기체라고 한다. 흑점과 일반적인 관계가 깊다고 하는데, 코로나의 크기가 작으면 흑점이 최소이고 코로나의 크기가 크고 밝으면 흑점이 최대라고 한다. 매우 복잡한 구조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달과 태양이 완전히 일치하는 때를 개기일식이라고 하는데 이 때에만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광경이 채층과 코로나이다. 태양 가장자리에서 쭉 뻗어 있는 모양을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이 코로라라고 일컫는 부분이다. 


이러한 태양은 과학자들의 예측으로는 약 50억년까지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쭉 활동할 것으로 기대예측하고 있다. 그만큼 태양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 형태로 스스로 일하고 있으며 이 태양이 없다면 태양계에서 어떤 형상을 띄고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는지 쉽게 관측할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하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