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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제도가 도입이 되면서 여러가지의 의견들이 많아지고 찬성하는 부류와 반대하는 부류들 속에서 정부는 계속해서 방역패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방역패스 유효기간 확인과 더불어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이 없이 살아가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백신패스 유효기간 알아보자

 

사실 방역패스 제도라는 것이 크게는 백신의 접종여부 입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접종자는 백신을 어서 접종해야 한다는 의미로 보여집니다. 식당이용에 제한이 많이 있고, 또 한 때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같은 곳들도 이용하기가 매우 힘이 들었었는데요. 물론 서울을 중심으로 완화가 진행이 되고 있지만 불편한 것은 확연한 사실이지요. 지속적으로 미접종자를 보호한다는 이야기는 정부에서 나오고 있고 그래서 이렇게 제한을 두고 있으며 접종을 어서 하라는 의미로 보여집니다. 필자 역시 아직까지는 미접종자이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사실 생활하기가 매우 어려움이 많습니다. 친구들과 약속을 잡더라도 식당을 가기가 너무 힘이 들고 가족과 외식을 한다고 하여도 QR 코드를 찍을 때 크게 소리가 나서 주변 사람들의 모든 이목을 집중시키니 모임 자체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접종자들은 방역패스 유효기간 확인이 꼭 필요한데요. 미접종자는 어차피 접종을 하지 않았으니 기간은 상관이 없고 접종을 서두르면 되겠지만 (물론 1차 접종만 서둘러서 완료해서는 방역패스의 효력이 생기지가 않습니다.)

 

접종자들 같은 경우에는 꼭 2차 접종이 지난 후 14일이 경과한 날부터 180일까지만 효력이 인정이 됩니다. 그리고 3차 접종, 부스터샷을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한 당일부터 효력이 인정이 됩니다. 

 

마스크는 필수, 칸막이도 필수

 

 

그러니깐 2차 접종을 하신 후 180일이 지나셨다면 3차 접종을 하셔야 방역패스 유효기간 적용이 된다는 것이지요. 이 사실을 증명하려면 요즘에는 대부분 휴대폰이 있기 때문에 카카오, 네이버, PASS 등을 통해서 인증이 가능한데, 서류형식으로 꼭 제출해야 하는 경우에는 백신 접종 기관에 가셔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그 후에는 효력이 인정되어 제한에 걸리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방역패스가 해제된 학원이나 독서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의 식당코너에서 정부는 다시 강화정책을 내놓고 있는데, 학원이나 독서실 같은 경우는 밀집도 제한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칸막이가 있으면 띄어앉지 않아도 되나, 없는 경우에는 꼭 띄어앉는 밀집도 제한을 지켜야 하며,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는 취식 금지는 물론, 판촉이나 호객 행위도 하지 못하도록 규제를 내놓고 있습니다. 가면 갈수록 자꾸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모두 힘만 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확진자가 급증하니 다시 거리두기로 자영업자들의 운영은 점점 힘들어지고 확진자는 벌써 만명이 넘는 수치까지 올랐으니 갈수록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고 한숨만 나올 노릇입니다. 여러모로 신경쓸게 많아집니다. 방역패스 유효기간 꼭 확인해보시고 다시 어떤 정책이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코로나 속에서 열심히 사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