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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이란?


우리가 자격증을 취득할 때 주의깊게 본다면 알 수 있는 것이 기능사와 산업기사 둘로 나뉘어 지는데요. 기능사는 응시제한이 따로 없습니다. 산업기사는 응시자격이 주어져요. 따라서 오늘 함께 알아볼 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은 누구나 다 응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쉽지만은 않다는 것은 꼭 기억하셔야 해요. 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은 필기시험은 따로 없습니다. 실기만 존재하죠. 그래서 실기만 제대로 본다면 합격하실 수가 있는데요. 응시 수수료가 부과가 되고요. 시간은 약 4시간 30분 정도가 소요가 된다고 해요. 해당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하에 치루어지게 되고요. 목공작업을 했을 때 100점 만점에 60점 커트라인 이어서, 60점 이상 통과가 되어지게 됩니다. 그럼 시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출제기준에 대한 모든 것


크게 3가지로 나누어서 확인 할 수가 있는데요. 

1. 도면검토 등을 통해서 목공작업을 하는 것

2. 건축목공사의 시공준비와 구조물제작설치, 바닥설치, 벽, 천장설치, 목재창호제작설치 작업 등을 하는 것

3. 건축목공사 후에 보양과 현장정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자보수

이렇게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서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하나씩 세부적인 내용을 함께 알아가볼까요? 




도면검토부터 시작해요


우선 시험이 시작되면 주어진 도면기본지식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이 됩니다. 여기서는 도면의 기능, 용도를 파악하고 도면에 따라 지시내용을 파악하고, 도면에 표기된 각종 기호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파악이 끝났다면 기본도면을 파악합니다. 도면안의 구조물 배치도,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 상세도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하며, 재료의 종류를 구분하고 가공위치와 가공방법을 파악하며 재료의 종류별로 시공해야할 부분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난 후에 현장의 위치를 파악해야 하는데요. 현장 형태를 파악하고 구조물의 배치를 파악하고 구조물의 형상을 파악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작업시작


도면검토가 완전히 끝이 났다면, 안전보호구를 먼저 착용해야겠지요? 자신의 신체조건에 따라 안전보호구를 선택하여 착용하며, 작업도구도 휴대하고 시설물들도 파악을 하게 됩니다. 그 후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게 되며 필요에 따라 필요장치를 설치하고 설치계획도를 숙지한 후에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합니다. 설치된 시설을 점검을 통해서 안전유무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측정장비를 사용해 안전을 체크합니다. 안전관리요원이 교육도 실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점검이 끝났다면 이제 장비공구를 점검하게 됩니다.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이제부터 바닥을 시작하게 됩니다. 


바닥구조재로 쓰이는 목재를 사용하기에 앞서 명칭과 치수, 간격과 구조적 기능을 알아 가공과 조립을 실시 할 수 있는지 파악합니다. 그 후에 벽, 지붕, 외부 구조물 등을 같은 방법으로 모두 파악한 후에 바닥을 설치하는데, 설치될 바탕면의 평활도나 청결을 체크하고 사용될 목재의 습기 침투와 부패에 따른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서 방부목을 선별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중이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일정간격과 멍에의 유동으로 인해서 이탈을 방지하도록 수평을 유지, 고정해야 합니다. 다 끝났다면 마루판을 설치합니다. 마루배열이 일직선이 되도록 기준선을 설정하고 고무망치로 작업을 합니다. 그러나 제품 틈새가 벌어지지 않도록, 밀리지 않도록, 완전하게 밀착시켜서 설치합니다. 그리고 자재의 수축이나 팽창을 고려하여서 벽과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합니다. 걸레받이까지 마저 설치하면 바닥은 끝이 납니다.





벽, 천장, 창호까지


도면에 맞게 벽 구조물을 설치하기 시작할 때, 단열재, 방음재, 흡음재를 설치할 수 있어야 해요. 보드 합판을 붙이기 위해서 마감치수 간격을 파악하고 합판이나 보드의 재료에 따라 접착제나 철물로 가공하고 부착할 수 있어야 해요. 접착제를 벽에 바른 후 합지판을 수평, 수직에 맞추어 설치할 수 있어야 하고, 도면과 규격을 파악하여 몰딩을 설치한 후에 선반을 설치할 때 이동선반과 고정선반을 선별하여 설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달대를 답니다. 천장 속의 구조물인 등박스와 덕트 그리고 파이프 등에 따라서 달대를 조정하여 설치할 수 있어야 하며 반자틀 역시 설치할 때, 천장높이에 맞추어서 반자틀을 달대에 고정할 수 있어야 하며 고정된 반자틀을 수평기를 사용하여 평활도를 확인할 수 있고, 마감자재에 따라서 반자틀 간격을 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어 보드 합판을 붙일 때 마감치수를 고려하고 재료에 따라 접착제와 철물 등을 선정하며 가공하여 부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커튼박스 역시 위치를 파악하여 보강재를 설치하고 수평기 사용하여 평활도를 확인하고 등박스를 설치합니다. 이 때 공구를 사용하여 곡면재단을 하고, 천장 몰딩을 여러 각도로 재단하여 천장 몰딩을 여러 공구로 고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창호는 도면에 따라 부재를 치수에 맞추어 대패질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맞춤 부분을 정확히 표기하고 문틀 턱 따낼 부분에 먹매김을 잘 해야 합니다. 장부는 톱으로 켜고 그 후에 끌로 다듬을 수 있어야 하며 좌우 선틀에 장부가 들어갈 밑틀, 윗틀의 반다지, 통장부 구멍을 끌로 파낼 수 있어야 하고 조임쇠를 사용할 부분에 보조목을 대고 수평과 수직, 대각선의 치수를 확인, 대패를 이용하여 치수에 맞추어 면을 가공해야 합니다. 이어 문틀이 움직이지 않도록 문틀과 구조체 사이를 고정할 수 있어야 하고 도어 스토퍼와 문선 설치 후 못, 태커 작업부위를 메울 수 있어야 합니다. 문짝, 창짝의 기능, 개폐 방향을 파악하여 설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보양하고, 잔여자재 처리하고, 청소하기까지


시방서를 활용하여서 기후와 재료에 따른 보양방법을 결정하여 현장 시공 상태에 따라서 오염이나 파손이나 변형 방지를 위해서 보양을 하고 마무리 공사의 직전까지 보양상태를 유지하도록 관련공종에 유의하여 보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잔여자재는 재사용 가능한 자재를 사용가능치수와 상태와 기준별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정리해서 현장에서 반출할 수 있어야 하고 폐기물 역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청소는 지정장소나 처리업체를 통해서 폐기물을 처리하고 현장에 이물질이 묻어 있거나 오염된 부위는 청소를 통해서 제거할 수 있어야 하며 사용한 장비나 도구들을 점검하고 보수해서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공결과는 도면에 따라서 시공 상태 완성도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벽, 천장, 바닥, 창호설치의 공사완료 후 확인작업을 하고, 도면과 시방서에 의거하여 부적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재작업이 발생한다면 도면과 시방서에 의해서 원인 규명이 필요하고 보수방법 역시 도출하여 인원 투입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재시공, 보강, 보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망


지금도 건축목공기능사 분들을 찾는 곳은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끊임없이 건축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목공기술을 가진 분들은 항상 수요가 있지요. 보수는 경력을 따지고 일의 꼼꼼함을 보면서 결정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기본적인 급여를 책정하여 인원을 뽑는다지만 본인의 노력여부에 따라 그리고 어느 사람을, 기업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긴 하더라도 수요가 많으니 급여가 평균적이지는 않다고 해요. 자격증 잘 취득하여 즐거운 목공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